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이 지난 18일 학생대표ㆍ학교운영위원장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연수’ 소감문 표창을 진행했다.
‘아시아 마을’이란 국가와 피부색, 언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양산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아시아 각국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김미성 작가는 양산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양산경찰서 준공 기념 초대전 ‘소통’과 작품집 발간(2012년), 양산문화예술회관 ‘나의 일상’(2012년) 등 개인전을 열었으며, 남편인 최원찬 씨와 함께 부산에서 ‘상징과 상상’(2016년)이라는 부부 2인전을 열기도 했다.
송숙경 작가는 ‘흔들리며 피는 꽃’, ‘양귀비’ 등 개인전을 열기도 했으며, 생태관광사진공모전 최우수 환경부 장관상 외 다수 입상 경력이 있다. 현재 부산 정관에서 시연갤러리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ㆍ통영 등 전국에서 찾아온 15개팀이 경쟁을 벌인 가운데, 사전 심사를 통과한 12개팀이 3일에 걸쳐 연극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심사위원은 “지난해보다 참가자들 연기와 연극 수준이 굉장히 높아졌다”며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라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어울림마당에는 양산시청소년회관 합창동아리(양산시청소년회관)와 우치밴드(물금고), YELL(웅상고), 킹포스트(동의대), 다섯손가락(양산시청소년회관), 지져스(양산여고), 스쿼드(스타실용음악학원), SKINS(범어고), CROON(양산여중), 김쿠스틱(양산제일고), 타임리스(김해경원고), MATE(양산제일고), DUCK(양산연합) 등 모두 13팀이 보컬, 밴드, 어쿠스틱 형태로 공연을 했다.
가난한 이웃의 일상을 사진에 담았던 최민식 선생은 한국을 대표하는 리얼리즘 작가로 평가받는다. 1928년 3월 6일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난 최 선생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평안남도 진남포에 있는 미쓰비시 기능자양성소에서 기술을 배운 뒤 자동차 기능공으로 일했다. 1955년 일본으로 유학을 가 도쿄 중앙미술학원에 다녔다. 1957년 에드워드 스타이켄(Edward Steichen, 1879~1973)의 사진집 ‘인간가족(The Family of Man)’을 접한 뒤 사진작가로 전향하고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했다.
(사)한국BBS경남연맹양산시지회(회장 김종근, 이하 BBS)가 자라나는 청소년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양산지역 교육단체가 잇따라 임원진을 교체했다. 이들은 학부모와 교육청 사이 소통 창구역할을 통해 양산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프로그램 제안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 선정사업’ 정책제안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 양산시 또래상담자 연합발대식’을 열었다.
선거란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을 뽑는 작업이다. 그래서 일꾼은 자신이 대표할 마을에 어떤 크고 작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아야 한다. 도로를 개설하고 다리를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성장을 위해 고민해야 할 사안과 현재 주민들이 실제 겪고 있는 불편ㆍ부당한 부분들은 어떤 게 있는지 살펴야 한다. 이는 후보자들에겐 의무이며, 유권자들에겐 권리다. 이에 본지는 이번 호부터 시의원 선거구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사안과 시급히 해결해야 할 대표 문제들을 짚어본다.
양산마중물봉사회(회장 이재순)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마중물봉사회는 지난 13~14일 물금고와 양산여고, 서창고, 물금동아중 등 지역 내 9개 학교를 방문해 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선정, 각 30만원씩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3월 개학하는 양산지역 모든 고등학생 아침 등교 시간이 오전 8시 30분으로 늦춰졌다. 경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전면 시행을 선언해 일선 학교가 모두 동참한 것인데, 이번에는 경남지역 교육단체가 “8시 30분 등교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9시 등교를 촉구하고 나섰다.
양산여자고등학교(교장 강한균) 동아리들이 새빛축제 수익금 112만110원을 지난 6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에 전달했다.
교복을 단정하게 차려입고 악기를 다잡은 손끝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성인 못지않은 실력에 관객석에서는 박수가 이어졌다.
올해 경남도교육청이 양산지역 교육시설 관련 예산으로 모두 130억6천700여만원을 편성해 학교급식환경개선, 내진성능평가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경남도의원(민주, 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 따르면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당초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양산지역 교육시설 관련 사업 예산으로
올해 경남도교육청이 양산지역 교육시설 관련 예산으로 모두 130억6천700여만원을 편성해 학교급식환경개선, 내진성능평가 등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여고 심폐소생팀, 상금 기탁 양산여자고등학교 강예지ㆍ임유정 학생이 지난달 30일 ‘경남도민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상금 10만원을 강서동에 기탁했다.
양산지역 고등학생들 아침 등교시간이 오전 8시 30분으로 늦춰졌다. 하루 6시간도 못 자고 아침밥조차 못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 건강과 수면권을 지키기 위한 경남교육청 권고사항인데, 내년 3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시범운용에 들어갔다. 경남교육청은 8시 이전에 등교하는 학교 비율이 고교 1ㆍ2학년은 44%, 3학년은 47%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제 양산지역 고교 11곳 가운데 7곳에 해당하는 64%가 8시 이전에 등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등교와 동시에 아침 자율학습을 진행하고, 대부분 8시 30분에 1교시 수업을 시작해 오후 5시 전후에 모든 수업 일과를 마친다. 이후 방과후수업, 야간자율학습 등을 하면 고교 1ㆍ2학년은 밤 9시, 3학년은 밤 10시가 돼야 집으로 간다. 하루 13~14시간을 학교에 머무르는 셈이다. 등하교 준비,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시간 등을 감안하면 학생들 수면은 고작 6시간 남짓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경남교육청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은 하루 5시간 27분, 중학생은 7시간 12분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의학적으로 최소 7~8시간 이상은 자야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며 “미국소아과학회에서도 얼마 전 청소년 수면 시간을 늘리기 위해 등교시간을 늦춰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아침밥을 굶는